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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11 18:05 조회수 1180

한국마쯔다니, 살찌지 않는 웰빙감미료 '희소당'신소재 호평

-브랜드파워 대상

 

 

웰빙 트렌드를 타고 좋은 원료만을 사용한 제품들이 속속히 선보이며 화학 첨가물이 배제된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달콤하지만 살찌지 않은 감미료가 출시됐다. 새로운 식품 신소재로 평가받은 한국마쯔다니의 ‘희소당’이다.

 

희소당은 천연당으로 자연 속에 극소량 존재하는 Okcal 당이다. 일본에서 먼저 주목받으며 널리 알려진 희소당은 ‘꿈의 당’으로 일본 내 TV 및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기 시작하여, 3년 전부터 일본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디저트 천국인 일본에서는 여러 종류의 달콤한 디저트를 많이 소비하는데 희소당이 살찌는 것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로 호응도가 높다.

설탕의 감미질을 100으로 봤을 때, 희소당의 감미질은 80으로 설탕과 유사하지만 뒷맛이 깨끗하다. 때문에 균형 있게 당을 섭취할 수 있는 신소재로 평가받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 한국마쯔다니는 달지만 살찌지 않고 혈당 걱정할 필요가 없는 천연감미료 ‘희소당’이 함유된 ‘레어슈가스위트’를 선보였다. 레어슈가스위트는 포도당, 과당 그리고 희소당의 일종인 D-알룰로오스(D-Allulose)가 이상적으로 함유되어 있어 과당의 적당한 단맛과 포도당이 주는 적당한 포만감을 준다. 또 혈당 상승억제, 항비만효과라는 새로운 기능성으로 무장한 차세대 기능성감미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화오리나무과의 식물에 천연상태로 존재하며 과일에 많이 있는 과당(Fructose)과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형태의 D-알룰로오스는 일본의 카가와현, 카가와대학 및 마쯔다니화학공업이 함께 연계하여 희소당 관련 연구를 진행해 얻은 지식의 결정체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미국 FDA로부터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로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청량음료부터 케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품에 사용되는 액상과당을 제조법을 바꾸지 않고도 쉽게 대체가 가능한 소재로써, 희소당에 대해 글로벌한 대형 식음료 업체들은 벌써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희소당이 함유된 시럽은 일본 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가공식품 외에도 급식, 외식, HMR 제품에도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가정용 요리당으로 일반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제품화 됐다.

한국마쯔다니 유태균 대표는 “건강한 단맛을 내는 레어슈가스위트를 도입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마쯔다니의 기술력과 함께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식품기업으로서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제품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22316311674093&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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